오정연이 대관령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오정연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동안 짬이 나 이틀간 대관령 사파리목장에서 승마를 배웠다 살면서 체험승마만 네댓 번 했는데 강습을 받은 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오한 세계가 숨어있었다 역시 뭐든 경험해봐야 비로소 말할 수 있다고- 말을 그냥 되는대로 타는 게 아니었다! 속보까지 익히며 말과의 호흡과 리듬이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는 종목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45분 승마 운동량이 축구경기 45분과 같다는 말을 듣고 설마했는데 웬걸?! 경속보하며 업다운을 반복하니 단 몇 분 만에 땀이 주르륵 이너와 겉옷까지 다 젖을 정도로 크게 운동이 되어 놀랐다는..멋진 파트너가 되어준 건강하길...! 기회가 되어 구보, 습보까지 익히고 멋진 풍광 속에서 외승을 하게 된다면 정말 짜릿할 것 같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오정연이 승마를 하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오정연은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정연은 새 골프 예능프로그램 '골프전야'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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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