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충격의 새로운 미션을 예고했다.
28일 방송될 ‘고끝밥’ 예고편에서는 긴장감이 흐르는 어느 집 안에서 한껏 줄어든 목소리로 뭔가 작당하고 있는 ‘프로고생러’ 문세윤·조세호·황제성·강재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방으로 가 조용히 밥솥을 열어보는 조세호, 그리고 “작전 개시하면 될 것 같아...”라고 소곤거리는 목소리는 이들이 뭘 하고 있는 것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다음 순간에는 미션을 모른 채 촬영장에 모인 네 사람에게 제작진이 “밥을 네 공기 훔쳐서 6시까지 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제 웬만한 고생에는 놀라지도 않게 된 ‘82 개띠즈’ 고생러들이었지만, 이날도 역시 “밥도둑이냐”며 원성이 폭발했다.
하지만 이들이 결국 “도망가자, 도망가자”며 비상계단과 주차장으로 뛰어가는 모습은 물론, 황급히 밥솥에서 밥을 담아 챙기고, “밥이 없어”라며 눈물짓는 장면까지 공개돼 ‘밥도둑 미션’이 실행에 옮겨졌음을 예감하게 했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의 새로운 ‘밥도둑 미션’은 오는 28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고끝밥’은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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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