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아일랜드'로 안방 컴백..악 물리치는 처단자 궁탄역 확정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9.28 09: 44

배우 성준이 새 드라마 ‘아일랜드’에 출연을 최종확정지었다.
새 드라마 ‘아일랜드’(연출 배종)는 윤인완 · 양경일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슬프고도 기이한 여정을 그린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 등 휴머니즘과 액션을 넘나들며 탁월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성준은 극 중 반(김남길 분)과 함께 악을 물리치는 처단자로 길러진 ‘궁탄’ 역을 맡게 됐다. 하지만, 운명을 가르는 사건 이후로 반과 대립하며 극의 흐름에 짜릿한 반전을 선사,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라고. 영화 ‘괴기맨숀’, ‘악녀’, 드라마 ‘상류사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활약한 성준이 궁탄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년 상반기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는 ‘아일랜드’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전설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
성준은 제대 후 첫 복귀작인 '괴기맨숀'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의 형식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준데 이어,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는 전설적 만화 원작 속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성준만의 매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아일랜드’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월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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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웨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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