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정세, 이한 감독 신작 '달짝지근해' 주연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0.08 08: 56

 배우 오정세가 새 영화 ‘달짝지근해’에 캐스팅됐다.
8일 OSEN 취재 결과 오정세는 최근 ‘달짝지근해’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달짝지근해’는 제과회사에 다니는 에이스 연구원이지만 연애 경험이 없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오정세가 모태솔로 연구원을 연기한다. 

영화 ‘연애소설’(2002) ‘청춘만화’(2006)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4) ‘오빠생각’(2016) ‘증인’(2019) 등을 연출한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영화 ‘극한직업’(2019) ‘바람 바람 바람’(2018) ‘스물’(2015) ‘힘내세요 병헌씨’(2013)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썼다.
tvN 새 드라마 ‘지리산’과 TV조선 새 드라마 ‘엉클’, 개봉을 앞둔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감독 마대윤), 그리고 ‘달짝지근해’(감독 이한)를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오정세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달짝지근해’는 올 12월께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늦어도 내년 초에는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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