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단독 콘서트 두번 연기 끝에 결국 취소 "기다린 분들께 죄송"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07 09: 28

가수 김정민이 코로나19로 인해 단독 콘서트를 취소하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정민은 6일 SNS를 통해 콘서트 취소 소식을 밝히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콘서트 취소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질병관리청의 불허로 두 번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단독 콘서트가 결국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먼 곳에서도 미리 일정 잡아놓고 기다리셨던 분들 많이 계신 듯 한데 불편을 드려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그는 8월 단독 콘서트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국내 4차 대유행 속에 공연을 연기헀고 결국 취소했다. 
다음은 김정민이 콘서트 취소와 관련해 SNS에 밝힌 사과문 전문이다.
#콘서트 취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질병관리청의 불허로 두번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단독콘서트가 결국 취소가 되었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먼 곳에서도 미리 일정 잡아놓고 기다리셨던 분들 많이 계신 듯 한데 불편을 드려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즐겁게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날 다시 올 거예요.
/ monamie@osen.co.kr
[사진] 김정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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