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서남용, 넌 왜 앉아만 있는데도 불쌍하냐"

 개그맨 박준형이 서남용과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다. 

11일 오후 박준형은 개인 SNS에 "너는 왜 앉아만 있는데도 불쌍하냐"라며 서남용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남용은 쭈그리고 앉아 물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서남용은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안경, 수염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동료 개그맨 윤택은 "남용아 난 언제나 널 응원하고 있어^^"라며 서남용을 응원했고, 팬들도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사랑해요", "매력남이에요", "그냥 봐도 웃기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서남용의 행보를 기대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김지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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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