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리뷰] ‘2연승’ 키움, 최원태가 시리즈 스윕 이끌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10.14 02: 54

키움 히어로즈가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25경기(128이닝) 8승 1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중인 최원태는 NC를 상대로 3경기(16이닝) 1승 평균자책점 1.69로 강했다. 9~10월 성적은 6경기(30⅔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OSEN DB

NC는 신민혁이 선발등판한다. 신민혁은 올 시즌 27경기(127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11이닝) 1승 평균자책점 2.45로 좋았다. 9~10월 성적은 7경기(40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4.05을 기록했다.
키움은 지난 13일 8-2로 승리하며 3연전 중 2승을 선점했다. 윌 크레익이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이정후와 김혜성은 3안타 활약을 펼쳤다. 박병호도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NC는 박준영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2연승을 달린 키움(63승 6무 61패)은 리그 단독 5위를 달리고 있다. 2연패에 빠진 NC(59승 7무 61패)는 7위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11승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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