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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 강수정, 홍콩 휴일 맞아 子와 으리으리 디즈니랜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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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강수정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홍콩 휴일. 점심은 아들이 원하는 햄버거. 아이고 편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아들과 먹은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담겨 있다. 평소 도시락 반찬도 깐깐하게 요청하던 아들이 간편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메뉴를 제안하자 강수정은 환호를 외친 것.

이어 강수정은 “홍콩 디즈니랜드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퍼레이드를 감상하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홍콩 휴일을 맞아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강수정의 남다른 모성애가 느껴지며, 뒷모습이지만 한껏 신난 듯한 아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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