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집이 대체 몇 평이야…끝이 안 보이는 깔끔 자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0.16 14: 45

배우 한지혜가 랜선 집들이를 통해 자택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House tour! 랜선 집들이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한지혜는 “오랜 시간 고심해서 하나를 사는 스타일이다. 시안도 엄청 찾아보고 비교한 다음에 하나를 고르는데, 기본으로 10년 이상은 쓰는 것 같다. 소파도 저번 집들이 때 소개했던 소파인데 이번에 천갈이만 했다”며 “현관에 있는 사이드보드도 15년 이상 사용했다. 애정해서 고른 물건들은 오래 쓰기도 하고, 다 좋아하는 것들만 모으니 어딜 가도 어우러지더라”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한지혜의 집에는 조명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엔나에서 살 때 구매했던 벽 조명도 눈에 띄었다. 한지혜는 새로 산 장과 테이블, 그림, 등을 공개하며 인테리어 포인트를 설명했다.
두 번째 인테리어 포인트는 그림이었다. 장마리아 작가가 초창기에 그린 그림부터 다양한 포스터로 심심할 수 있는 벽에 포인트를 뒀다. 또한 전기 콘세트는 오렌지 색으로 꾸며 한지혜 만의 감성을 보였다.
한지혜의 화장대는 깔끔했다. 서랍에 넣어 외부에 보이는 걸 최소화한 것. 옷방은 나무 문으로 옷장을 짜서 안에 있는 옷들도 가리고, 가운데에도 옷을 수납할 수 있게 장을 만들었다.
세 번째 포인트는 플랜테리어였다. 다양한 식물들이 집안 곳곳에서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지혜는 “보통 직접 찾아서 다 구입하는 편이다. 키우기도 힘들고 정도 많이 주면서 계속 같이 가야 된다. 그래서 처음 집에 들일 때부터 사진으로 시안을 찾아보고 공부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최대한 숨기고, 가리는 인테리어로 집을 깔끔하게 꾸몄다. 냉장고도 빌트인으로 만든 한지혜는 수납하는데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지혜는 “어디에 넣어야 편하게 쓸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카테고리 별로 정리된 수납장도 공개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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