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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40kg 빼고 재혼하더니 겹경사..다시 태어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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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개그콘서트’ 출신 류담이 멋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류담은 23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커피 이모티콘과 함께 커피타임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는 가파른 절벽과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야외에서 힐링 중이다. 

무엇보다 올블랙으로 착장한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류담은 마스크부터 티셔츠, 재킷, 바지, 신발까지 모두 블랙으로 깔맞춤 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재혼 후 아내의 손길을 받아 더 멋져진 그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과 '달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에는 100kg이 넘는 몸으로 푸근한 매력을 자랑했다. 현재는 2년 동안 40kg 뺀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특히 그는 지난 1월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아내와 함께 새 가정을 꾸린 류담은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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