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한 김수연이 미스틱스토리 첫 걸그룹 빌리(Billlie) 멤버로 합류한다.
26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김수연은 오는 11월 정식 데뷔를 앞둔 그룹 빌리(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의 새 멤버로 합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수연은 지난 22일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은 바. 당시 김수연은 아름다운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보컬과 '걸스플래닛' 댄스배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수연은 '걸스플래닛' 최종 순위 10위에 머물면서 TOP9으로 구성된 '케플러(Kep1er)' 데뷔 멤버로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에 합류하면서 글로벌 K팝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스틱스토리 측은 OSEN에 김수연의 빌리 합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빌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홍자, 민서, LUCY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소속된 '뮤지션 명가'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활약한 수현, 아스트로 문빈의 친동생 문수아, 일본 틴매거진 모델 출신 츠키의 합류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빌리는 앞서 시윤·츠키·문수아의 'Diva'와 '16 Shots', 수현·하람·하루나의 'Up', 6인 완전체의 'Slumber Party' 등 퍼포먼스 영상과 시윤·문수아의 '붕붕'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실력과 매력을 입증하기도.
김수연의 합류로 더 탄탄해진 7인 7색 매력을 완성한 빌리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 콘셉트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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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미스틱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