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하차에 아쉬웠던 박하선, 다시 돌아온다('뫼비우스:검은 태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26 16: 59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주연 배우 박하선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극본 유상/ 연출 위득규)은 지난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2부작 스핀오프다. 서수연(박하선 분)과 장천우(정문성 분), 그리고 도진숙(장영남 분)을 중심으로 본편으로부터 4년 전의 이야기를 ‘프리퀄’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 측은 앞서 티저와 포스터,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해 같은 세계관 내에서 얽히고설킨 저마다의 사연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등장인물들의 활약을 예고해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오늘)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컷에는 본편과 다른 분위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할 배우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쉬는 시간에도 진지한 태도로 모니터링을 하는 등 모든 장면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촬영이 시작되자 캐릭터에 곧바로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슬픔과 분노를 오가는 감정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도 돋보인다. 국제부 기자 출신으로 국정원에 입사한 서수연의 과거가 집중 조명되면서 풍성한 스토리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돼, 한층 앳되고 열정 넘치는 캐릭터의 면면을 그려낼 박하선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 제작진은 “본편에서 차갑게만 보였던 서수연의 인간적인 면은 물론, 그녀를 둘러싼 국정원 인물들의 다양한 관계성이 펼쳐지며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본편의 세계관에서 끝나지 않고 더욱 확장되는 인물들의 서사는 물론, 캐릭터에 입체성을 더하는 명배우들의 열연을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전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박하선은 '검은태양'에서 주인공인 국정원 직원 서수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하지만 방송 6회 만에 드라마에서 하차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오는 29일(금), 30일(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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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뫼비우스 : 검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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