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골프 전설’ 박세리를 만난다. ‘차줌마’ 차승원이 골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차승원은 이날 녹화가 진행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 참여한다. 차승원의 출연분은 오는 11월 27일 방송 예정이다.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이 동호회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라운딩하며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는 ‘par란만장 골프 토크쇼’다.
차승원과 박세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박세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차승원을 찾으며 “이제 그만 숨고 나오시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세리머니 클럽’에서 성사되는 만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차줌마’ 차승원의 골프 실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등의 예능에서 ‘차줌마’로 불리며 주방에서 맹활약한 차승원은 다양한 운동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골프웨어 브랜드 모델로도 활약했던 차승원의 진짜 골프 실력이 ‘세리머니 클럽’에서 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차승원은 오는 11월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 출연한다.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차승원이 출연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은 오는 11월 27일 방송되며, ‘세리머니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