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개그우먼 홍현희와 유쾌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11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홍현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 게재했다.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의 이름을 '노이로제혀니누나❤︎'라고 저장했다. 또한 오버핏을 선호하며 평소에도 제이쓴의 옷을 입었던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사전 인터뷰 영상 찍어야되는데 입어도 되나요?"라며 제이쓴의 옷 사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이쓴은 "?"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홍현희는 박장대소하며 '현실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했다. 제이쓴은 현재 TV조선 '와카남',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