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함께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강릉'의 주역 유오성과 장혁이 '라디오스타'에 첫 동반 출연한다.
'강릉'(감독 윤영빈, 배급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아센디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작 ㈜아센디오, 공동제작 ㈜본팩토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조이앤시네마)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개봉과 함께 관객들을 사로잡은 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의 유오성과 장혁이 오는 17일(수)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강릉'에서 각 조직을 대표하는 길석과 민석을 연기한 두 배우는 이번 출연을 통해 카리스마를 무장 해제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유오성은 2010년 김동욱과 동반 출연해 뒤끝 없는 솔직한 토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한동안 예능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가 11년 만에 '라디오스타' 방문에 나선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혁은 지난 2018년 방송에 출연해 당시 진행을 맡았던 동갑내기 친구 차태현과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TJ’로 활동하던 시절의 레전드 랩까지 소환해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예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통해 ‘열혈 장혁’의 면모를 보인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레전드를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오성, 장혁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는 '라디오스타'는 이달 17일(수)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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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