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할아버지' 오영수, KS 1차전 시구자 나선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11.13 13: 07

 KBO(총재 정지택)가 14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와 애국가를 확정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전 세계적 인기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연기 경력 58년차 베테랑 배우 오영수 씨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탄탄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영수 /넷플릭스 제공

1차전 애국가는 그룹 ‘라포엠’이 부른다.
라포엠은 전 세계 최초로 정통 카운트테너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으로, JTBC 예능 팬텀싱어3에서 우승한 바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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