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LC(씨엘씨) 손(SORN)이 팀을 탈퇴한다.
CLC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소속 아티스트 SORN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그룹 CLC(씨엘씨)에서 탈퇴하게 됐다”며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SORN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SORN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CLC는 지난 2015년 데뷔해 'BLACK DRESS', 'ME(美)', 'HELICOPTER' 등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로 사랑 받았으며 앞서 지난 2월 엘키가 팀을 탈퇴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SORN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따라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그룹 CLC(씨엘씨)에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SORN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SORN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