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두가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두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해외 못 가서 좀 속상했는데 우리나라도 참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그 아쉬움이 사라졌던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신혼여행. #아름다운대한민국 #부산#남해#신행”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연두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들판을 배경으로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남편과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다랭이 마을을 내려다 보며 남해의 풍경을 곱씹고 있다.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남해 여행이다.
이연두는 지난 10월 9일 1살 연상의 비연예인을 만나 결혼했다. 이연두는 '배우 이연두'가 아닌 '사람 이연두'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예비 신랑의 배려에 감동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연두는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맨', '살맛납니다', '내 딸, 금사월', '우아한 친구들'부터 영화 '쇠파리', '강남1970', 그리고 연극 '쩨쩨한 로맨스', '불효자는 웁니다’, '이 구역의 미친 X'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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