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계영 400m 대회신기록 합작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1.11.22 18: 43

한국 여자수영 간판 김서영(27, 경북도청)이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서 대회신기록을 작성에 힘을 보탰다.
김서영은 22일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계영 400m 종목에 정유인, 박수진, 최지원과 함께 나서 대회신기록인 3분46초58로 터치패드를 찍어 1위에 올랐다. 마지막 순번으로 나선 김서영은 구간기록 27초34, 28초95를 기록했다. 
2위는 3분49초39를 기록한 울산광역시청이, 3위는 3분49초75를 찍은 화성시청이 차지했습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김서영은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랜만의 시합이라 무거운 마음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시합에 임했고, 올림픽 이후 몸과 마음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뛰는 첫 시합이라 설레는 마음도 있었고,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계영 400m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재밌게 경기를 마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서영은 오는 24일 개인혼영 200m와 계영 800m, 25일 평영 200m와 혼계영 400m 종목에 출전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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