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장정석 신임 단장 선임...25일부터 업무 시작 [오피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11.24 15: 35

 KIA 타이거즈가 신임 단장으로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이자 현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을 선임했다. 
KIA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정석(48) KBSN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 단장은 덕수고-중앙대를 졸업하고 1996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선수와 구단 프런트, 감독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장정석 KIA 신임 단장 /OSEN DB

KIA 관계자는 “장정석 단장은 KIA타이거즈에서 3년간 선수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구단 분위기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프런트와 선수단의 화합과 소통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데이터 기반의 선수 관리와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고 밝혔다.
장 단장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구단 사무실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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