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이다인 닮은꼴 미모의 띠동갑♥아내 공개..으리으리한 집까지 ('퍼펙트라이프')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24 21: 55

‘퍼펙트 라이프’에서 배기성이 출연해 배우 이다인을 닮은 듯한 미모의 띠동갑 아내와 함께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퍼펙트 라이프’ 배기성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배기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4년 만에 20키로 증량한 근황을 전했다. 배기성은 “나이도 50대에 가까우니 자문을 구하고 싶다”고 했고 모두 “결혼 후 달라진 유부남 라이프 점검 해보자”며 기대했다.

이어 성동구에 위치한 배기성 집을 공개, 결혼 사진도 눈에 띄었다. 배기성은 “결혼당시 20키로 감량했던 모습”이라며 리즈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12살 연하인 아내가 퇴근했다. 함께 건겅식을 챙겨먹는 모습. 배기성은 “아내가 사랑의 메모도 꼭 적어서 남겨준다”며 사랑꾼 부부모드를 보였고, 모두 “이게 일상이냐”며 놀라운 반응으로 감탄했다.
때마침 아내가 다시 출근했고, 아내가 나가자마자 홀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 “아내 앞에선 순한 사랑꾼이었는데 아내가 나가니까 목줄 풀린 개마냥 어쩔 줄 모른다”며 폭소했다.
계속해서 그는 자동차를 영화관처럼 개조해 오로지 자민만의 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배기성은 “집에서 먹으면 바로 걸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런 배기성의 일탈은 곧바로 아내에게 들키고 말았다. 급기야 아내는 “오늘부터 밥 굶어라”라고 했으나 배기성의 애교에 야식을 함께 즐기고 말았다.
야식을 즐기던 중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2세 얘기도 꺼냈다. 배기성은 결혼 전부터 아이가 갖고 싶었다고. 하지만 아내의 일을 걱정했다.
배기성은 “일 하고 싶으면 해라, 출산 후 일을 그만두는 건 아냐, 내가 할 수 있는거 다 할 것”이라면서“아이 업고 노래하면 된다”며 유쾌하게 웃음 지었다.
특히 이날 시트콤같은 하루를 공개한 후, 배기성은 다시 한 번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 캔의 멤버 이종원이 3개월만에 28키로 감량했던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골다공증 걸렸다고. 
배기성은 "알고보니 이종원이 먹던 메밀국수의 90%가 밀가루였던 것,  밀가루 다이어트를 한 셈"이라 했고 전문의들도 "적절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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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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