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잉-터커-로켓-마차도 제외' KBO, 2022년 보류선수 명단 공시 [공식발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11.30 16: 53

  KBO는 오늘(30일) 2022년 보류선수(532명) 명단을 공시했다. 
2021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10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탈퇴 58명, 군보류 선수 43명과 FA 및 퓨처스리그 FA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지난달 25일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44명이 추가로 제외돼 최종 532명이 2022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KT 제러드 호잉 /OSEN DB

구단별로는 KT 2명, 두산 5명, 삼성 6명, LG 5명, SSG 10명, NC 4명, 롯데 7명, KIA 4명, 한화 1명이 최종적으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외국인 선수들로는 KT는 제러드 호잉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두산 역시 워커 로켓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삼성 마이크 몽고메리, SSG 샘 가빌리오, 롯데 앤더슨 프랑코, 딕슨 마차도, KIA 프레스턴 터커, 한화 페레즈 등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LG 57명, KIA, 한화 56명, 삼성, 키움 53명, NC 52명, SSG 51명, 롯데 49명, KT 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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