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삭발 사진과 관련해 유쾌한 해명을 전했다.
9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 사진 해명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묶은 채 앉아있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카메라 어플 필터를 활용한 깜짝 삭발 셀카를 찍어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장윤주는 "해명합니다"라며 멀쩡하게 머리카락이 있는 사진을 새롭게 올려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삭발 (셀카) 왜 한거야?"라는 질문에 "너무 웃고 싶었다. 빵터지고 싶었다. 나한테 그런게 있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게 올려서 놀래키면 안되지"라고 말하자 "아니 근데.. 많이 놀랬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해당 영상 역시 독특한 카메라 필터를 적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패션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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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윤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