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현이 쌍둥이 동생인 모델 한승수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군 복무시절 활동한 모델 사진이 다시 소환됐다.
앞서 배우 한지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 12일, 군 복무 중인 동생 한승수를 만난 사진을 깜짝 게재했다. 두 사람은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선남선녀 남매 샷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은 것.
이후 군 복무 중인 동생 한승수 역시 같은 날 누나인 한지현이 면회온 사진을 게재하며 이를 인증했다. 무엇보다 사진 속 한지현은 화려한 메이크업 없는 외모임에도 빛나는 여신 미모를 발산, 남동생 한승수 역시 군복무 탓에 밤톨머리가 됐음에도 굴욕없는 조각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의 훈훈한 투샷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고,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본 랭킹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됐다. 보통 현실적인 남매라면 티격태격 거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들은 마치 연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비현실'적인 남매 관계로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기 때문.
게다가 한승수는 한지현의 포스팅을 보며 "밤하늘의 별을 따서 나에게 줄래?~"라는 다소 엉뚱한 멘트로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유쾌하다고 하면서도 "진짜 스윗한 동생이다"며 감탄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그의 군복무 전 모습까지 소환됐다. 그는 1996년 생으로, 188cm의 70kg라는 피지컬을 자랑하며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잡지 로피시엘 옴므, 오보이, 맨즈헬스, 뱅뱅, 에비뉴엘, CAMPUS10 모델 ,패션쇼 반하트 디 알바자 모델 등 다양하게 활동한 바 있는 그는 2014년엔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앤걸스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차근하게 모델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바 있다.
한편, 한지현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며, 한승수와 쌍둥이 남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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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승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