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발라더’ 현수, 2년 만의 신곡 'Remember' 발매.. “따스한 연말송”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2.14 17: 36

가수 현수(HYUN SU)가 2년 만에 신곡을 들고 팬들을 찾아왔다. 
현수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member(리멤버)'를 발매했다. 
'Remember'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위로받기 좋은 따스한 연말송이다. 현수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HYUNKI(현기)가 함께 했다.

특히 이는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잘해준 게 하나 없어' 이후 2년 만의 신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현수의 보아스와 감성이 담겨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수는 신곡 발매와 함께 라이브 클립 티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풀영상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현수는 "따스하고 아늑한 불빛 아래 모여 나누는 작은 위로의 느낌과 감정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라며 "'Remember'와 함께 좋은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수는 2019년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으로 데뷔한 뒤 절제된 감성과 진정성 있는 보이스, 배우 못지않은 뛰어난 비주얼까지 겸비한 가수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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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R콘텐츠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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