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보육시설에 지난 포스트시즌 기간 적립품을 전달했다.
두산은 15일 “선수단이 14일 지난 포스트시즌 적립한 새우깡 블랙 과자 박스를 보육시설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서울 성동구에 있는 이든아이빌에 새우깡 블랙 과자 40박스, 무릎담요 50개를 전달했다. 2021년 포스트시즌 기간 ‘오늘의 깡’ 수상으로 받은 수량에 기부 계획을 들은 농심 측이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과자를 보냈다.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오늘의 깡'을 수상한 양석환이 대표로 참석했다.
양석환은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분좋다. 내년 시즌도 가능하면 더 많이 받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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