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무례하다 느끼셨다면 죄송" 대체 무슨 일?…눈물 사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2.29 16: 57

방송인 최송현이 눈물의 사과를 했다.
최송현은 29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SNS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DM에 들어가면 메시지함이 있고 메시지 요청이 있는데 거기서 저는 ‘모든 메시지 요청’을 매일은 아니지만 종종 확인했었는데 오늘 ‘중요 메시지 요청’이란 탭을 우연히 눌렀더니 무려 140주가 넘은 때부터 수백통의 확인 안한 DM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고 말했다.
최송현은 “회사 없이 일 진행한지 꽤 되어서 업무 관련 연락처를 모르는 분들이 DM으로 연락주시는 경우가 종종 이는데, 너무 많은 에이전시 광고 문의와 여러 브랜드 협업 제안 건들이 이미 시간이 한참 오래 전에 지나간 것들이 많아서 충격에 빠졌습니다”라며 “그리고 ‘부럽지’ 방송 때 응원 주신 메시지도 이렇게마 몇 배로 많은지 몰랐다”고 말했다.

최송현 인스타그램

이어 “뒤늦게 나마 응원해주신 감사한 이야기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답이 없어 무례하다고 느끼셨을 업무 관계자 분들, 고의가 아니었음을.. 이 포스팅 못 보실 수도 있겠지만 너덜너덜해진 마음으로 용서를 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송현은 지난해 스쿠버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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