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맨도 브라보!"…이병헌,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축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10 14: 18

배우 이병헌이 오영수의 ‘2022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병헌은 10일 자신의 SNS에 “This is the Frontman speaking, ‘Bravo!’”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병현이 게재한 사진에는 배우 오영수의 ‘오징어 게임’ 촬영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과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병헌 인스타그램

오영수는 이날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영수는 수상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다.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이병헌 역시 오영수의 수상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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