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에서 연인 이창수와 결별 소식을 전했던 김은영이 현재 진행 중인 근황을 전해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귀여운 외모에 대해서는 '한지민 닮은꼴'이란 말도 들려 그녀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11일, 김은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대화가 오고간 가운데 특해 이김은영은 "외강내유에 약하다.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밝힌 것.
이상형이 '강한 남자'란 말에 자연스럽게 '돌싱글즈2'에서 연인 관계로 나온 이창수를 떠올리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그는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며 상남자 다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두 사람은 '쌈싸라' 커플로 사랑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최종 커플에 대해선 불발됐다. 문제는 성향 차이였다는 것. 하지만 스페셜 방송인 최종회에서 어느 정도 재결합 가능성을 보였기에 누리꾼들은 현재 이창수와의 관계를 물었다.
이에 김은영은 "연락을 안한다. 오늘도 하루종일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많이 좋아했었다. 지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는 연인 관계가 아니라 밝힌 것.
그녀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란 반응이다. 이는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에 "한지민?", "나도 살짝 그런 느낌 들기도 했다"며 비주얼에도 관심도 보인 모습.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달리 최근 반전 몸매를 드러내기도 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2’에서 멤버들이 3개월 만에 다 모인 가운데,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비하인드 속에서 김은영과 이창수는 만난지 3일만에 연봉 얘기를 꺼낸 모습.
캠핑카 데이트에서 이창수가 김계성이 다니는 회사를 언급하자, 김은영이 연봉을 물은 것.김은영은 “하나 둘 셋 하면 말해라”면서 “실수령액이야, 세금 포함이야?”라며 궁금, 실제로 동시에 만난지 4일 만에 서로 연봉을 고백했던 바다. 이에 대해 김은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봉 공개할 때 창수 오빠가 조금 더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이다은과 윤남기는 재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창수와 김은영도 잘 만나고 있는지 물었다. 김은영은 “잘 만나고 있다가 성향 차이가 심해서 이틀 전에 헤어졌다”고 했다.
이에 이창수는 “우린 기복이 심해, (3개월간) 전쟁같은 사랑을 했다,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잠깐 휴전 중”이라고 대답,김은영은 “이번에 진짜인거 같은게 오빠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해 그런 말까진 안 했는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서로 상처받기 싫어서 (헤어졌다) 받아들여야할 때가 온거 같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으며 결국은 이별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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