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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순수함, 속으면 안 돼!"…최준희, 의미심장 그림 네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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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의미심장한 그림을 올려 걱정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2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네 컷으로 구성된 그림을 게재했다.

그림에는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가끔 인간의 순수함에 눈물이 날 거 같을 때가 있다’, ‘그래 맞아’, ‘인간은 이런 순수함이 있었지’, ‘하지만 속으면 안돼’라고 적혀있다.

인간의 순수함을 보고 감동해 눈시울을 붉히다가도 휴대전화를 박살내며 ‘속으면 안돼’라고 정신을 차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그림이 혹시 최준희의 최근 심정을 나타내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자아낸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최진실의 딸로, 최근 작가 데뷔를 위한 출판 계약을 맺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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