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케이타⋅GS칼텍스 모마, V리그 4라운드 MVP 선정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1.22 11: 42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MVP로 KB손해보험의 케이타와 GS칼텍스의 모마가 선정되었다.​
남자부에서 케이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를 받으며 MVP에 선정됐다. 허수봉(8표), 정지석(3표), 나경복(3표), 알렉스(3표), 박경민(1표)를 제쳤다. 기권표도 1장 나왔다.
케이타는 4라운드 동안 득점 1위 및 서브 3위를 달성하며 KB손해보험의 리그 상위권 수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 수상으로 케이타는 1라운드와 3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총 3번의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케이타-모마 /OSEN DB

여자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를 모마가 획득했다. 야스민(7표), 임명옥(4표), 켈시(2표), 양효진(2표), 김희진(2표), 정대영(1표)을 뿌리쳤다. 모마는 4라운드 동안 득점 및 공격 1위, 서브 2위를 기록하는 등 주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4라운드 간 팀의 4승을 이끌었다.​
4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오는 1월 29일의정부체육관(KB손해보험 VS 대한항공)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같은 1월 29일 김천 실내체육관(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에서 실시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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