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레저 최현석·도영·박정우·지훈, 카리스마 '직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2.01 09: 26

그룹 트레저 멤버들의 개성과 이들의 새 앨범 타이틀곡 '직진 (JIKJIN)' 사운드 일부가 담긴 비주얼 필름이 모두 공개돼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최현석·도영·박정우·지훈의 개인 비주얼 필름을 순차 게재했다. 준규·마시호·윤재혁·소정환·방예담·아사히·하루토·요시에 이어 마지막 주자 4명이 배턴을 터치한 만큼 트레저 완전체 티징 콘텐츠를 기대하게 만든 것이다.
트레저의 이번 비주얼 필름은 슬로우 모션 기법이 활용돼 멤버들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움직임에 집중했다. 또 아웃포커싱에서 서서히 초상이 강조되는 효과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트레저의 타이틀곡 '직진 (JIKJIN)' 멜로디 일부가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연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약 10초 분량의 짧은 구간이지만 이들의 힘 있는 보컬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짐작하게 해 완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YG 측은 앞서 '직진 (JIKJIN)'에 대해 "지금까지 트레저가 선보였던 곡들 중 가장 파워풀한 곡"이라고 설명하며 "그에 걸맞은 역대급 퍼포먼스와 '칼군무'가 준비됐다"고 귀띔했었다.
트레저의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오는 15일 발매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이 앨범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1차 집계 당시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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