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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가스레인지 부심 "우리집 초점은 항상 부엌"[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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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주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펠트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우리 집의 초점은 항상 부엌이다. 아이들에게는 저녁이든 오후 간식이든 하루 중 언제든 가장 행복한 순간은 음식이 중심이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펠트로는 주방 가스레인지 옆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면서 "내가 요리한 레인지 중에 최고야"라고 실용적이면서도 미관을 살린 자신의 주방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펠트로는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한 후 영화 '세븐', '셰익스피어 인 러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어벤져스’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이혼한 전 남편인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 딸 애플과 아들 모세 마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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