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콜?" 선예, 똑닮은 세 딸 공개→공장 문(?) 닫은 ♥선교사 남편 정관수술까지 '화끈'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08 01: 16

‘동상이몽2’에서 선예가 출연해 털털한 입담을 털어놓았다. 19금까지 거침없는 토크였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레전드 아이돌 원더걸스 멤버인 선예 (민선예)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선예는 활동당시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차트 100위 안에 드는 등 전성기를 누렸던 바다. 하지만 2012년 최정상 아이돌에서 돌연 결혼 선언을 하며 캐나다에서 딸 셋의 엄마로 육아맘 일상으로 지냈다.

어느 덧 결혼 10년차가 된 선예는 5살 연상이자 캐나다 교포2세인 남편 제임스박과 아이티 봉사하며 만났다고 했다. 김숙은 "선예 씨 남편분이 캐나다 교포 2세에, 아이티 봉사 활동 중에 만나신 건데 단 3일 만에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더라”며 단 3일만에 사랑에빠지며 결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선예는  “거기서 오는 멋있는 게 있었나 보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운 곳에서 봉사하는 예쁜 마음에 반해, 멋졌다”면서 “저도 모르게 영화의 (필름)프리뷰를 보는 것처럼 남편과의 미래가 확 지나갔다 나만 꽂힌 줄 알았는데 남편도 같은 생각했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제 남편에게 전혀 설렘이 없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선예는 “결혼 10년차,  설렘보다가끔 샤워한 남편이 좀 잘생겼네 정도다”면서 “그럼 설레는 건가?”라며 민망해했고 모두 “아직 잘생겼다니 설렌거 맞다”며 부러워했다.이에 이현이가 “남편은 예쁘다는 표현 안 하냐”고 묻자 선예는  “말보단 행동을 보여, 19금을 자꾸..”라며 부끄러워했고 모두 “넷째?”라고 계획을 묻자 선예는 자체 ‘편집’을 요청해 폭소하게 했다.
MC들은 사랑꾼 부부의 반전 일상을 언급, 알고보면 다혈질 부부라고 라고 했다.  부부싸움 끝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묻자 선예는 “남편이 고맙게도 10번 중 9번은 사과해준다”고 하자 모두 “그래서 자꾸 나가나보다, 잡아주니까”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무엇보다 선예는 세 아이 모두 자연분만했다며, 심지어 집에서 낳았다고 했다.캐나다에선 가정출산이 일반적이라고. 조산자 도움을 받은 시스템이라고 했다.
선예는 “낯선 병원보다 편하게 집에서 낳았고 마음이 편했다”면서 넷째 계획에 대해선 “전혀없다, 남편이 공장문을 닫았다”며 남편 정관수술까지 털털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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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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