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매튜 페리, 22세 연하 약혼녀와 파경→"끔찍한 것" 회고록[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2.11 17: 21

미국 인기 드라마 '프렌즈'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매튜 페리(52)가 드디어 그의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매뉴 페리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고록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그가 공개한 회고록 커버에는 '친구, 연인, 그리고 크고 끔찍한 것'이란 글을 쓰여져 있다.
그는 이와 함께 "과거에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글이 쓰여졌다. 이제는 사람들이 내게서 이야기를 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란 글을 올렸다.

매튜 페리는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캐릭터를 연기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유명한 쇼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NBC에서 10시즌 동안 방영됐다. 
2021년 매튜 페리는 동료 '프렌즈' 출연진인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 커트니 콕스, 리사 커드로, 맷 르블랑, 데이비드 슈비머와 함께 프렌즈 재결합에 참여했다. 출연진은 모두 과거를 돌아보며 방송을 회상했고, 더불어 방송에서 본 적 없는 순간들을 관객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매튜 페리는 '프렌즈'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그림자도 존재했다. 그가 촬영 당시 알콜과 약물 중독으로 고생했던 사실은 유명하다.
그런가하면 매튜 페리는 지난 해 6월 약혼녀인 공연 관계자 몰리 허비츠(30)와의 약혼을 취소했다고 발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당시 그는 이에 대해 "때로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데, 이것은 그 중 하나이다. 저는 몰리가 잘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부터 교제해 오다가 2020년 11월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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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튜 페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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