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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 '정혜영♥'션, 사랑꾼 부부인데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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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가수 션이 배우자 정혜영과 발렌타인 데이트 사진을 올려 부러움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렸다. 션은 "내 여자, 지금도 설렘,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라고 말해 자신의 사랑이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밝혔다. 션은 해시태그를 달아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한 데이트임을 밝혀 또 한 번 부러움을 샀다.

사진 속 션과 정혜영 부부는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커플처럼 서로를 열렬히 바라보며 웃고 있는 상태. 특히 거울 셀카로 커플 사진을 찍은 두 사람의 모습은 이제 막 프러포즈에 성공한 연인과 같은 모습을 자아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부부가 어떻게 발렌타인 데이트를 하다니", "이건 거짓말이야. 혜영 언니 하나도 안 늙었어", "진짜 두 사람을 보면 사랑이 뭔지 알 듯"이라며 감탄을 나타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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