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g' 신지수, 독박육아 멘탈 흔들리나..또 의미심장 SNS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16 04: 00

‘해방타운'에 출연해 육아를 해방하며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배우 신지수가 또 한 번 근황을 전했다. 
15일, 배우 신지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 속에서 신지수는 어디론가 하염없이 걷고 있는 모습.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그러면서 그는 '사뿐히 즈려밟고' 란 문구를 적어 놓아 눈길을 끈다. 이는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시를 떠오르게 한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서 "2kg찌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신지수는 최근 몸무게 37kg으로 충격을 안겼 던 바.  독박육아의 고통을 털어놔 많은 ‘육아맘’들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김신영은 "내가 38kg을 뺐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옛날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신지수를 보며 "살이 좀 쪄야할 것 같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신지수는 찜질방에서 전복죽과 건강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즐겼으며, 그녀의 목표대로 살 찌우기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이듬해 5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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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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