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과 빌리 수현이 패션 레전드를 향한 대결을 펼쳤다.
최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자존심 강한 두 패션 천재의 대결 [여담제보] - 서연고 패션 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플레이리스트 작품 ‘라이브온’과 ‘에이틴’에서 각각 김유신과 여보람 역을 맡았던 최병찬과 수현이 패션 레전드를 가리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 최병찬은 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을 정리한 플리위키를 살펴보며 ‘라이브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서연고 선배인 여보람의 항목을 보던 중 최병찬은 패션 레전드라는 말에 “인정 못한다. 제가 또 패션 유튜버를 하지 않나. 김유신 하면 패션”이라고 반박했다.
이때 수현이 깜짝 등장해 함께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비율, 양말, 가디건, 패완얼, 튜닝의 끝은 순정 등의 키워드로 패션에 대한 토론을 펼쳤고, 신발을 꾸미는 미션을 통해 서연고 패션 레전드를 꼽아보기로 했다.
밸런스 게임과 초성 게임 등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사람은 각자 신발에 어울리는 장식으로 꾸몄고, 결국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