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활력 찾았다" 67세 김영란, 10kg 다이어트 30대 딸과 같은 옷 입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2.23 08: 54

배우 김영란이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62kg에서 무려 10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영란이 4개월째 요요 없이 유지중인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정 니트에 청바지를 입은 김영란은 6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군살없는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인생 최고 몸무게까지 체중이 늘며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했던 김영란은 “체중 감량 후에 무기력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지금은 삶에 활력이 생기고 자신감도 되찾아 너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라며 “체중 감량 후에 요즘 옷 입는 재미에 푹 빠졌다. 몸매 라인이달라지니 30대 딸과 옷을 같이 입을 수 있을 정도다. 요즘은 딸이 내 옷을 뺐어 입어서 옷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라고 달라진 일상에 대해 전했다.

쥬비스다이어트 제공

“처음에 다이어트를 할 때 주변에서 ‘그 나이에 무슨 다이어트냐, 나이가 있어서 빼도 다시 찔거다’라던 사람들이 4개월째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놀란다”라고 전한 김영란은 “내가 살 뺀걸 보고 주변에서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같이 화면에 잡히니까 신경을 쓰는 것같다”라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란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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