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사랑 류현진,’오늘은 김범수 집중마크’ [O! SPORTS]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됐다.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 여파로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류현진은 이날 김범수와 훈련을 함께 했다.

류현진은 김범수의 공을 받으며 투구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이후 수비 훈련 중 실책을 범한 김범수를 다시 불러 반복 훈련을 권하며 강도 높게 집중 마크를 했다.

하지만 파트가 끝나면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후배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2022.02.25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