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2년 찾아가는 티볼교실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실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3.02 14: 34

KBO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티볼을 보급하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학교 체육시간 또는 방과 후 활동 시간을 이용해 야구 기술 지도와 함께 안전하고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티볼을 보급,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보급 대상을 2021년 101개교에서 총 134개교(초등학교 67개교, 중학교 67개교)로 확장했고, 이를 통해 유소년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유소년 야구팬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KBO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 OSEN DB

이번에 진행되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사업내용은 전국 67개 초등학교와 67개 중학교를 선정해 티볼교실을 개최하고 티볼 용품을 지급하는 것이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4월 15일 오후 3시까지 KBO 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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