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팀 14연승 타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는 T1과 5연패로 위닝 멘털리니가 상실된 KT가 상반된 상황에서 스프링 2라운드 승부를 펼친다. KT는 지난 디알엑스전서 선보인 ‘빅라’ 이대광을 다시 미드로 내세웠다.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T1과 KT의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LCK 역사상 최단 기간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는 T1은 시즌 베스트5를 내세워 14연승에 나선다. 승리 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출전한다.
7주차를 앞두고 미드 '빅라' 이대광을 콜업하면서 배수의 진을 친 KT는 패할 경우 6연패로 연패가 늘어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정말 희박해진다. KT는 지난 디알엑스전 같이 동일하게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빅라' 이대광,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을 선발 라인업으로 꾸렸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