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결승타+송성문 3안타’ 홍원기 감독, “상위타순 공격흐름 좋았다” [고척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3.17 16: 12

“상위타순의 공격흐름이 좋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4회 결승타를 때려낸 야시엘 푸이그는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정후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냈고 송성문은 3안타 경기를 했다.

6회말 무사 주자 2루 키움 이정후의 중견수 뒤 1타점 적시 2루타때 키움 송성문이 홈으로 몸을 날려 세이프된 후 덕아웃에서 키움 홍원기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03.17 / rumi@osen.co.kr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위타순의 공격흐름이 좋았다. 송성문이 2번타순으로 준비를 잘 한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는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동혁도 2이닝 1피안타 1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홍원기 감독은 “요키시가 개인훈련을 하면서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김동혁도 강약 조절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두 투수를 칭찬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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