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출연..신곡 무대 공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3.18 14: 09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심야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서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발매하고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18일 오후 10시) 미국 CBS 심야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의 유튜브 채널 내 시리즈인 '레이트 쇼 미 뮤직'(#LateShowMeMusic)에 출연해 타이틀곡 'MANIAC'(매니악) 무대를 공개하고 글로벌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는 미국 CBS에서 방영되는 인기 있는 심야 코미디 토크쇼로, 배우이자 작가인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을 맡고 있다.
18일 오후 1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MANIAC'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K팝 대표 무대 맛집'의 귀환을 알린다.

타이틀곡 'MANIAC'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을 맡아 '정상'을 요구하는 세상에 외치는 '비정상'들의 당당한 소리를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냈다. 강렬한 비트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후렴구 사운드가 특징이다. 앨범명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을 의미하는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더해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새 앨범 'ODDINARY'는 지난 16일 오전 기준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돌파하며 남다른 기세를 과시했다.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를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시킨 정규 2집 'NOEASY'(노이지)가 세운 발매 당일 선주문 수량 93만 장보다 약 40만 장을 상회하는 기록으로 또 한 번의 밀리언셀링 음반 탄생을 향해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으로 글로벌 스테이(팬덤명: STAY)와 만난다.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일~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5회 규모를 자랑한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CBS 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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