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방송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 8회에는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과 팔방미인 배우 이윤지가 초대 스타로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나선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등장한 박현빈은 “음치 찾기는 오빠만 믿으라고” 말하며 이윤지를 이끌었다. 초반부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박현빈은 미스터리 싱어들의 얼굴이 공개된 후에도 “정확히 실력자다”, “연습이 덜 됐다”며 거침없이 직진하는 추리력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흥부자 사촌 남매 답게 시종일관 높은 텐션을 유지하던 두 사람 앞에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칠 예정이다.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체가 밝혀진 후 박현빈은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고, MC 이특은 “이건 폭망이다”라고 말하는 등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오빠 박현빈만 믿고 따라가던 이윤지가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며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감동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오늘 밤 방송하는 ‘너목보9’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너목보9’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22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