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더스 추신수(40)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SSG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원형 감독은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한유섬(우익수)-케빈 크론(1루수)-최주환(2루수)-임석진(3루수)-박성한(유격수)-이재원(포수)-오태곤(좌익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김 김독은 “추신수는 오늘 뛴다. 1번에서 2~3타석 소화할 예정이다. 수비는 얼마 전에 볼 던지는 스케줄 들어갔다. 빠르면 6월 정도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조금씩 공 던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외야 수비는 타구 판단 등 감을 익히기 위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선발투수는 윌머 폰트다. 김 감독은 “폰트는 2군에서 볼을 계속 던졌다. 작년보다 좋은 상태다. 오늘 70구 예정이다”면서 “오늘 실전 등판이 3번째다. 좋다. 잘 준비했다. 컨디션 좋은 상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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