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 감량' 정일우, 하이킥 패러디부터 코카인 파격댄스 불태웠다(SNL코리아2)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3.22 09: 27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호스트 정일우와 함께한 10회 방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활약해온 배우 정일우가 지난 19일 'SNL 코리아 시즌 2' 10회 호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오프닝 무대에서 '거침없이 하이킥' 속 나문희, 서민정 등으로 변신한 크루진들과 함께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시작부터 SNL에 완벽히 녹아든 반전 매력으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우선 코너 ‘거침없이 하이스쿨 킥!’에서 정일우는 ‘상암동 존잘러’ 권혁수를 교육하기 위해 고등학교에 잠입한 사이버 수사대 경찰관 ‘살인미소 일우’로 변신, 불꽃 튀는 유행어 배틀과 최신 교복 패션까지 완벽 마스터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오흔영의 금쪽상담소’ 코너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속 이윤호 캐릭터로만 기억되는 17년 차 배우 정일우로 등장, 명대사 “선생님, 이윤호 지각 아닙니다”를 연발하는 정상훈과 함께 기상천외한 솔루션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현실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 ‘반지하 브로맨스’에서는 반지하에서 고군분투하는 고시생으로 변신, 소시지 특식부터 2년째 모은 참치 기름까지 짠내나는 콩트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꽃미남 라면가게'를 패러디한 코너 ‘연하남 라면가게’에서는 마성의 연하남 신동엽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반휘혈’로 분해 능수능란한 심쿵 멘트는 물론 제로투와 코카인 댄스까지 가감없이 선보이며 토요일 밤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구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진짜 웃겼음 정일우 연기 너무 열심히 해서 더 웃겨”, “이런 모습 SNL 아니면 어디서 봐 ㅋㅋㅋ”, “너무너무 반갑고 재밌었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확실히 배우라 연기력이 받쳐주는데 열정도 있어서 더 웃기네요”, “웃참 힘들었겠다. SNL 작가 미쳤어” 등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매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자극하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 크루진들의 활약 또한 화제를 모은다. 
먼저 ‘심야 괴담회’ 코너 속 정이랑, 차청화, 이수지는 귀신 이야기보다 더 오싹한 현실 밀착 에피소드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시민 기자’ 정상훈이 감성적인 시와 뉴스를 접목시킨 신박한 레포팅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한 한편, ‘주기자가 대선 현장을 간다’의 ‘인턴 기자’ 주현영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일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 그리고 실제 기자들과 센스 넘치는 티키타카는 물론 국민의힘 원희룡 기획위원장과의 깜짝 만남으로 이목을 모았다. 특히 ‘앵커’ 안영미를 향해 영상 편지를 전하며 현실과 콩트를 넘나드는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매주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체불가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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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 코리아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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