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이수경x진경x진서연, 블랙팀 작전 투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30 17: 15

  스파이 첩보 액션 '야차'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이수경, 진경, 진서연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야차'(감독 나현, 제작 상상필름)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 30일 '야차' 측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세 배우 이수경, 진경, 진서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먼저 '침묵' '용순' '기적' 등의 영화에 출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수경이 '야차'의 가장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블랙팀’ 작전에 꼭 필요한 증인 역을 맡은 이수경은 섬세한 눈빛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완벽한 외국어 연기와 힘든 고초를 겪는 장면을 위해 단식을 감행하는 등 캐릭터에 100% 몰입해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정원 해외 정보 활동을 담당하는 제4국의 국장 염정원은 보는 이에게 신뢰감을 주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는 진경이 맡았다. 선양지부의 블랙팀의 작전 정보가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된 염정원은 이들의 비리를 직감하고, 한지훈을 특별감찰관으로 파견하는 인물이다. 깊이 있는 목소리와 속을 알 수 없는 냉철한 얼굴의 염정원은 진경을 만나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독전'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진서연이 선양에서 북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북한 안전보위부 정보 요원 련희로 분했다. 련희는 야차 지강인(설경구 분)의 라이벌이자 동료로 중요한 정보를 주고받는 미묘한 관계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진서연은 야차의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포지션을 유지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처럼 믿고 보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선보일 강렬한 캐릭터들은 극에 몰입감을 더하며, 영화가 끝날 때까지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국적인 공간에서 펼쳐질 각국 스파이들의 숨막히는 접전,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선보일 뜨거운 시너지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나현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야차'는 4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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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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