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돌풍과 함께 예능 샛별로 떠오른 '대형 신인' 빌리(Billlie)가 정신없는 학교 생활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의 웹예능 '빌리의 긴가민가 학교생활'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빌리는 정신없는 시간 후 맞이한 점심 시간과 차려진 만찬에 환호했다. 하지만 평범한 의자 5개와 화려한 의자 2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션과 츠키는 화려한 의자를 선택했지만 3m 대형 숟가락으로 서로 먹여줘야 하는 벌칙을 받았다. 난감한 상황에도 션과 츠키는 도전 의지를 보였고, 다른 멤버들이 도와주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였다.
특히 수현과 문수아는 고생하는 션과 츠키를 위해 자리를 바꿔주는 배려심을 보였다. 수현과 문수아 역시 션, 츠키처럼 서로에게 밥을 먹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빌리는 도서부 동아리 모임 시간을 가졌다. 속독 세계 챔피언이 대회를 준비하느라 잔뜩 예민해진 가운데 빌리는 선배가 선물해 준 과자를 조용히 먹기에 도전했다. 이때 빌리는 가만히 앉아 있는 빚과 예민한 속독 챔피언에게 과자를 권하는 등 발랄한 매력과 남다른 친화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빌리는 동아리 선배가 부탁한 책을 찾다가 '걸그룹 빌리 살인사건 연루. 경찰 출동 해프닝'이라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충격적인 소식에 깜짝 놀란 빌리는 입을 틀어막고 내용을 살폈고, 살인이 일어났다는 강당으로 향했다.
강당에는 이미 폴리스 라인이 설치되어 있었다. 참혹한 현장에 들어선 빌리의 모습으로 이번 화가 마무리된 가운데 '빌리의 긴가민가 학교생활'은 매주 화, 금 오후 5시 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에 공개된다.
한편, 빌리는 지난달 30일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빌리는 음반 판매량, 글로벌 차트 순위,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일일 감상자 수가 상승하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