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크라 출신 배우 정려원이 손담비, 공효진에 이어 럽스타가 의심(?)되는 사진을 공개, 하지만 이는 절친 김연경으로부터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려원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커피차를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리본이 크게 달린 귀여운 커피차 앞에서 소녀처럼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마치 인형같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커피차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하며 럽스타그램이 의심되는 모습을 공개, 정려원 역시 결혼과 연애를 발표한 절친, 손담비, 공효진처럼 혼기가 꽉찬 나이이기에 혹시 깜짝 공개 연애를 발표한 듯 했으나, 알고보니 이 커피차를 보낸 사람은 배구선수인 김연경이었다. 정려원은 "연경아 너는"이라며 그를 태그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공효진이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우승자인 10세 연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 오와 열애 중임을 지난 1일 인정했다. 특히 공효진은 최근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는데, 이는 결혼을 전제하고 받은 것은 아니냐는 추측. 이와 관련해 공효진 소속사 측은 "결혼까지는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이들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손담비는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해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열애한다는 소식을 알린 그는. 이후 럽스타그램, 웨딩 화보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오는 5월 13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밝혀 벌써부터 뜨거운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정려원은 JTBC 드라마 '하얀 차를 탄 여자'에서 주인공 도경 역을 맡은 걸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세 여자를 중심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라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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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